친정엄마 생신케잌으로 무지개떡 했었는데 너무 좋아하셨었죠..(후기는 못남겼지만..)

식구들도 케잌 칭찬을  한마디씩 거들었구요..

이번 시어머님 생신케잌으로 똑같이 무지개떡으로 했죠.. 크기는 제일큰걸루.. 퀵비까지 12만원들였네요..

좀.. 제가 욕심부리기도 했지만..

케잌을 보고 첫 반응은 당연 이뿌다였죠..

먹어보곤 젤 끝에 커피가 좀 진하다였습니다.

가격을 들어보곤 깜~짝 놀라더군요.. 너~~~무 비싸다고...

어디가면 이만한걸(크기) 얼마에 살수있는데 너무비싸게 샀다면서...ㅠㅠㅠ

두세번 얘기하길래 질보다 양으로 따지면 할말없지만.. 그 가게에서 저만큼의 퀄러티로 뽑아낼수 있냐며

신경써서 준비했는데 너무하다고 저도 한소리 했죠..

결론....

볼줄알고 먹을줄 아는 사람한테 선물하세요..

하루전날 주문해서 다음날 딱~ 시간맞춰 배송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떡값이 착하진 않지만, 이뿐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월 제 딸 생일에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