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7일 금요일이 결혼할 남자친구 어머니 생신이었는데 저는 미국에 있고..

남자친구는 잠시 한국에 나간터라 연락이 늦게되어 ㅜ

저희시간으로는 토요일, 한국시간으로는 일요일 중 으로 주문을 하게되었습니당

외국에 있어 결제하기가 힘들어 부랴부랴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대신결제해 달라면서..;

다음주중으로 송금하겠다고ㅎㅎ

마음씨 착한 친구가  당연하다는듯이 주문을 해주었네요 ㅎ 

일요일은 저녁이라 주문을 받지 않으시는 것 확인하고 월요일은 못받는것으로 감안하고

화요일로 배달날짜를 정했어요

사실 남자친구한테도 비밀로 하려했는데..

월요일에 전화가 왔다며 내일 10시까지 도착한다고 하셨다고.. 그러더군요 ㅎㅎㅎㅎ

화요일!

도착한사진 후기 쓸거니까 이쁘게 인증샷 부탁했것만 마침 도착시간에 다른데에 있던 남친 덕분에

벌써 어머님이 맛있다고 드셨고.. 꽃절편 때문인지 아까워서 였는지 남겨두신 절반..

절반만 인증샷이 도착햇네요 ....ㅎㅎ

워낙 케익을 좋아하시지 않으셔서 생신날 촛불 끈 케익은 드시지도 않으셧다는데

떡을 너무 좋아하시고 더군다나 축생신 까지 써있고 이쁜 꽃에 ㅎㅎ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고 전해달라 하셨데요~

빠르고 정확한 배송과 함께

맛보지는 못하였지만 글로 전화로 전해들은 이야기처럼 엄청~ 많이 맛있었데요~